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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02 20개월) 제목은 뭐가 좋을까? (2)

금요일에 블로그 쓰려고 했는데 누가 게임한다고 안비켜줘서 블로그도 못쓰고

여태 미뤄놨다가 이제쓰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쓰려니까 기억이 잘 안난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야지 ㅋㅋㅋ

 

1. 일요일 저녁이었나. 홈쇼핑에서 아식스 지원 파는거 보고있었는데

세아가 쇼호스트가 발꿈치 들고 신발 보여주고 있는거 가만히 쳐다보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는 자기도 발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했다.

 

2. 토요일 저녁에 모자 떨어진걸 주워서 푹 눌러 쓰더니

깜깜~ 이런다. 깜깜하다고.

모자벗었다가, 썼다가 계속 반복하고.

 

3. 토요일에 비가 왔는데 저녁에 세아 아기띠해서 우산쓰고 잠깐 밖에 나갔을 때

세아가 빗방울이 우산에 떨어지는 소리듣고는

똑, 똑 이러면서 소리 따라했다.

 

4. 아니라는 말을 배워서 물어보면 무조건 아니~ 아니~ 이런다.

외할머니랑 전화하면서 외할머니가 할머니 보고싶어? 하니까 아니~ 이러고 ㅋㅋ

 

5. 지금 세아 할머니가 서울에서 세아 사촌동생 윤이 돌봐주고 계시는데

전화하면서 세아한테 윤이보고싶어? 하니까 엄청 큰 소리로

아니~ 이런다. 다시 물어보니까 아아아아앙~ 하면서 완전 부정.

그러고 나중에 윤이한테 인사해~ 하니까 아녕~하면서 손흔들고 ㅋㅋㅋ

 

 

2013. 9. 27 ~ 2013. 9. 30. 609일

 

금요일 아침. 아침부터 뽀로로 틀어달라고 뽀~뽀~ 하길래 안틀어주니까 삐졌다.

 

손가락은 이제 안아픈지 잘놀고, 잘웃고 하는데

붕대감아놓은거 풀리면 아픈게 기억이 나는지, 아픈건지 오만상을 찡그린다.

 

 

 

 

삐져있다가 사진찍는다고 보라니까 얼굴들고 쳐다본다.

 

 

세아 칫솔 유아용도 있는데, 무조건 큰 거 쓴다고. 저건 내껀데...

오후에 유모차 태워서 바람쐰다고 나갔는데 저것도 들고 나갔다.

놓고 나가자니까 무조건 들고 나가겠다고... 가면서도 치카치카 하고. 참나 ㅋㅋ

 

맨날 내 칫솔 탐내길래 내꺼 같이쓰면 충치 옮을 거 같아서 그래서 그냥 어른칫솔 새거 하나 내 줬다.

세아 이름표도 붙여서.

 

 

집안에 들어가서 전화한다고 옹알옹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

언제쯤 대화가 가능하려나.. 그래도 내 말은 다 알아듣고, 할 줄 아는 말도 많이 늘었다.

 

 

웃으라니까 이런 표정 짓고 ㅋㅋ

 

 

놀다가 저 전화기 들고 잠들었다.

 

 

우산쓰고 차타기 ㅋㅋㅋ

 

 

저녁에 목욕시키고, 낮에 산 머리삔 해줬는데 안 빼고 잘 하고 있네.

세아가 고른거.

근데 세아 이마 진짜 넓다 ㅋㅋㅋㅋ

아빠 닮아서 그래요~

 

 

토요일 오전에 외출하고 들어와서. 뻗었다.

병원가서 손가락 소독하고, 오빠 신발사고, 세아 후드티 하나 사고, 마트갔다가..

아침에 일곱시쯤 일어났던거 같은데.. 집에들어오니까 한시.

진짜 피곤했겠다.

 

손에는 마트가서 산 과자를 쥐고 잠들었다.

잘 때 절대 안 놓더니, 일어나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한입먹고,

다시한번 구르고 또 한입 먹고.

 

 

 

아빠의 새 신발.

아빠보다 먼저 신어보기~

아니다 먼저 신어보고 줬었나?

 

 

잉~ 잘 안돼요.

짜증짜증을 내고 ㅋㅋㅋㅋㅋ

다시 해보라니까 다시한다.

 

 

성공!!

 

 

사촌언니 딸이 쓰던 공.

오늘 바람 넣어서 주니까 잘 가지고 노네.

공~ 공~ 하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뻥~ 뻥~ 하면서 발로차고,

공 잡을떄 았따~ 라고 한다.

잡았다라는 뜻있데 잡은 어디가고 았따~만 크게크게 소리지른다.

 

 

오늘 오빠랑 같이 대청소하고 만들어준 세아방.

거실이 깔끔해지고 너무 좋다.

 

일요일사진은 없네.

토요일에 손님왔다가 일요일에 가고,

일요일에는 뭐했드라...

 

 

병원갔다와서 혼자 쇼파에 앉아서 양말 벗고 있다.

카메라에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고, 폰에 성공과정이 찍힌 사진이 있는데

옮기기 귀찮아 ㅋㅋㅋ

 

 

오랜만에 이 자동차 꺼내줬는데 잘 가지고 노네 ㅋㅋ

 

 

방에 들어가길래 뭐 하나 싶어서 봤더니 저러고 누워있다.

집에 반만 들어가서는.

 

 

아 좋다 잠이나 잘까?

 

 

자기는 무슨 ㅋㅋㅋ 그냥 잘 세아가 아니지 ㅋㅋㅋㅋ

 

요즘 손 다쳐서 놀이터도 못가고, 세아랑 하루종일 집에서 방콕 아니면 병원 아니면 시장&마트.

그래서 저번보다 티비도 많이틀어주고, 나도 많이보고.

빨리빨리 손 나아서 놀이터도 가고, 목욕도 하자 우리 ㅋㅋㅋ

손가락때문에 목욕도 못하고 머리만 감고, 엉덩이만 씻고 있는데

머리감을때 마다 진짜 전쟁이다.

도망다니는거 잡아서 안아서 눕혀서 머리만 감기는게 진짜 보통일이 아니다.

세아는 발버둥치고, 소리지르면서 울고 ㅋㅋㅋ

물놀이 하는건 좋아하면서 씻는건 싫어하네...

엄마... 닮았네......

 

 

 

 

Posted by nnji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