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5.22 15개월) 운동할거야

2013. 5. 22. 478일

 

으어 어제 뭔가 조짐이 이상하더니 새벽에 계속 깨서 울고 ㅜㅜ

너무 심하게 소리지르고 울어서 거실로 데리고 나와서 잤다. 오빠라도 잘 자라고.

오후에 보니까 윗니도 조금 났던데, 이가 나려고 해서 그랬나 보다.

아침에 오빠 밥 먹고 간다고 했는데 피곤해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세아는 아침부터 아빠 나가는거보고 자기도 나가고 싶어서 막 떼쓰고. 밥먹어야지~

밥 먹고 세아 안고 산책 나갔다 왔다.

세아도 새벽에 잠을 잘 못자서 몸도 안좋고, 잠도오는지 계속 찡찡대고 안아달라고하고, 안된다는 거 계속하려고하고.

잠오면 그냥 자란 말이야 ㅜㅜ

 

안고 재우는데 잠꼬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일어나서 빠빠이 하고 다시 자고, 그다음엔 아따따따하면서 나 때리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눕혀서 손톱 깎으려는데 자꾸 웃는다 ㅋㅋㅋ 귀여워라 ㅋㅋㅋㅋ 웃겨서 손틉을 깎을 수가 없잖아 ㅋㅋ

 

 

낮잠자고 일어나선가? 간식으로 요거트 주려고 하는데 빨대컵에 부어서 주려니까

또 짜증. 왜 부어서 주냐고. 그래서 그냥 통째로 줘버렸다. 뚜껑 꽉 잠궈서. 결국 빨대컵으로 먹고.

 

 

내 지갑이 내 지갑이 아니다.ㅋㅋㅋ 세아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렸어 ㅜ ㅜ

 

 

밖에 나갔다 온지 얼마 안 됐을때인데 또 나가자고 신발 저렇게 준다 ㅜㅜ

들고 안에 들어오고.... 그래서 안볼 때 신발장 안에 얼른 넣었다.

 

 

전화받는 폼이 예사롭지 않다.

 

 

냉장고 문 여는데 옆에있다가 배즙 보고 배즙달라고 해서 팩에다가 빨대꽂아서 줬다.

컵에 따라서 주려고 하니까 또 그거 아니라고 짜증내서;;

다 먹고 나서 팩은 지가 쓰레기 봉지에 버리고 빨대는 들고 다녔다.

 

 

오후에 점심먹고 잘 거 같아서, 재울 겸 아기띠 해서 마트가서 세아 간식거리 좀 사서 왔는데

안 자고 바나나 먹는단다 ㅋㅋㅋ

 

 

또 내 지갑 뒤져서 카드 다 빼놓고.

지금 카드가 이방 저방 집안 구석구석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이건 오전에 나갔을 때네.

카메라는 무겁고해서 폰으로 찍은 사진들.

오전에 집에서 볼 때 바람 좀 불길래 잠바 하나 입혀서 나갔는데 완전 더웠다.

그런데 안에 옷이 꼬질꼬질해서 잠바를 못벗기고;; 조금만 놀다가 들어왔다.

옷에 카레가 묻었는데 물이 안빠진다 ㅜㅜ 어떻게 빼지 ㅜㅜ

 

밑에 부터는 오후에 낮잠자고 나서 나간 사진들.

어제 오늘 낮잠자고 일어나자마자 밖에 나가자고 한다.

 

 

앞에 친구 있는데 쭈뼛쭈뼛하고 있다.

원래 자기 또래들이나 언니 오빠들 보면 인사 잘 하고 하는데 오늘은 왜그랬지?

 

 

친구 할머니가 주신 뻥튀기 들고.

반은 내가 먹었다 ㅋㅋㅋㅋ

 

 

오늘은 애견 샵 앞에 꽤 큰 개가 나와 있었다.

크게 짖고 했는데 세아는 겁도 안나는지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고,

나중에는 손 집어 넣으려고 까지 했다.

내가 괜히 겁나서 못 만지게 하고.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서 개미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놀이터에 있는 흔들 붕붕타고.

 

오후에 별로 안 더울 줄 알았는데 엄청덥네.

세아 땀도 많이 흘리고 얼굴도 좀 탄거 같다.

선크림 얼굴에 발라주고 데리고 나갈걸 ㅜㅜ

 

 

목욕하고 자기 원피스 들고 다니고 있다.

세아도 그 옷이 마음에 들어?

 

목욕하고 나서 옷은 안입으려고 하고 수건에 계속 싸여져 있으려고 하고.

그래서 마음을 조금 돌려보려고 어머님께 전화 드렸다.

전화 하자마자 세아 내 폰 뺏어서 가져가서 자기가 대답하고 ㅋㅋ

그래서 엄마달라니까 주기는 잘 준다. 금방 뺏아가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할머니가 얘기하시니까 자기가 막 대답하고 막 뭐라고 뭐라고 얘기하고.

진짜 얘기하는 것처럼 했다.

 

또 나가자고 ㅜㅜㅜㅜㅜ 세아야 우리 하루에 세번만 나가면 안될까 ㅜㅜ

자꾸 나가자고 하는거 아빠 오면 아빠랑 같이 나가자고 꼬셨다 ㅋㅋㅋㅋ

 

 

칠부도 더운거 같아서 그냥 여름 세아로 ㅋㅋㅋㅋㅋ 나시에 반바지.

나중에 잘 때는 칠부입더라도 그냥 낮에는 나시입자. 너무덥다.

벌써 30도 넘어가고... 구미 못살겠네 ㅜㅜㅜㅜ 여기 아파트도 좀 더운거 같애ㅠㅠ

 

 

아빠 운동하는거 따라하고.

 

 

옷에 물 다흘려서 또 갈아입혔다.

도대체 하루에 옷을 얼마나 갈아입는거야 ㅋㅋㅋㅋㅋ

 

 

아빠 씻을때 부터 안방 옷장에 들어가서 놀더니, 나중에는 오르락 내리락 하고 다닌다.

내려오면서 좋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문 닫아 보려고 하니까 문은 또 닫지 말라고 밀어낸다.

 

설거지 끝내놓고, 세아가 또 나가자고 해서 오빠랑 같이 밤산책 할겸 나갔다. 세아는 아기띠에 안고.

나가서 걸으면 세아 잘 줄 알고 재워서 들어오려고 했는데 결국 안자고 집에와서 재웠다.

 

오늘은 좀 더우니까 엄마랑 거실에서 자자.

이제 맨날 거실에서 잘 거 같은 예감이 드네.

오늘 잘 자고, 내일 잘 놀자 ~ 세아 좋은꿈 꿔~

'세아일기 > 현재일기(14개월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개월) 팥으로 놀아요  (0) 2013.05.27
15개월) 이상한 기침소리  (0) 2013.05.24
15개월) 운동할거야  (0) 2013.05.22
15개월) 마실쟁이  (0) 2013.05.21
15개월)  (0) 2013.05.20
15개월) 집에 도착.  (0) 2013.05.20
Posted by nnji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