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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3 16개월) 모델?세아

2013. 6. 8. 495일 

 

오늘 손님온다고 해서 아침부터 엄마랑 아빠랑 꽃단장.

아기 옷 만드는 언닌데, 세아 옷 입히러 오는건데 왜 우리가 꽃단장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사람처럼 하고 손님맞이해야지.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놀다가 집에 간장도 다 떨어져가고, 수박도 살 겸

집 근처 마트로 갔다.

 

 

아이스크림 80%세일해서 아이스크림 마구마구 담고,

내가 필요한거 사러 여기저기 다니는동안

세아는 아빠 손잡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엄마~ 엄마~ 하고 소리지르면서 ㅋㅋㅋㅋㅋ

 

 

 

집에왔는데 세아가 또 나가자고 해서 밖에 나가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아파트 1층에서 어떤 여자가 혹시 세아 아니에요?

오늘 오기로 한 언니였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모르는 사람이고 오빠 지인인데 오늘 집에와서 친해져서 언니언니 하고있다.

나 원래 낯가리는데 언니가 성격이 완전좋아 ㅋㅋㅋㅋ

세아랑도 너무 잘 놀아주고.

 

 

세아가 고른 노란색 손뜨개 보넷.

청에 레이스달린 보넷이랑, 이거랑 세아는 이게 더 마음에 드는가보다.

나중에는 자꾸 들고 돌아다녀서, 조금 망가져서

언니가 고쳐서 보내준다고 다시 가져갔다.ㅋㅋㅋ

 

 

세아한테 세아야 이거입어볼까? 하니까 응한다.

응 할 때 빨리 입혀야지.

지금 잠올때 지났는데 자지도 않고 있어서 비위 잘 맞춰야 된다.

이건 계속 입고있는데, 다른옷은 안 입으려고 하네 ㅜㅜ

결국 이 옷밖에 못입혀봤다.ㅜㅜ

 

http://rlove5585.blog.me/

언니 블로그 주소.

근데 블로그에는 옷이 많이 안 올라와있네.

카카오스토리에는 옷이랑 드레스랑 많이 올라와있던데.

 

점심먹고, 오빠는 볼 일 있어서 나가고.

오늘 처음 만났지만 언니가 성격이 좋아서 오빠 없이도 잘 놀았다.

언니랑 나랑 세아랑 셋이서 얘기하고, 수박먹고.

세아는 절대 안자고 있다가 언니 가고 나서 잠들었다.

 

 

언니는 가고, 세아는자고, 나는 음식하고.

내일 엄마생신이라서 엄마아빠 오시기로했다.

내일 포항에 아빠 친구분 아들 결혼식이있어서 포항가신다기에

그럼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에 미역국도 드시고 가시라고 했다.

 

세아는 오후늦게 잠들어서 두시간정도 잤나.

자고일어나서 배고프다고 해서 먼저 잡채먹고.

 

엄마는 계속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것들은 해야지.

갈비찜하고, 잡채하고, 나물하고, 미역국 끓이고 했는데

엄마가 가져온 반찬들에 묻혀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역국은 오빠가 끓였다.

엄마는 사위가 끓여준 미역국 먹고 왔다고 자랑하실거라고ㅋㅋㅋㅋ

 

 

 

 

물병째 들고 물마시는거에 재미들였다.

물먹다가 옷 다 젖어서 옷에 손수건 끼워놓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책도 읽어주시네~

나중에는 책이 그냥 부채로 변해버렸다.

 

 

저렇게 할머니 품에 달라붙어 있다가 잠들었다.

늦게 일어나서 늦게까지 안 잘줄 알았는데, 그래도 일찍 잠들었네.

 

그런데 다음날 새벽에 6시도 안돼서 일어나서는 할머니랑 놀고.

할머니 가시니까 완전 슬프게 울었다.

세아야 할머니랑은 다음에 또 놀자~

이번 주말에는 부산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가자~ 조금만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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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nji000001